* 1대 태조 (재위기간 : 1392.07~1398, 6년 2개월) / 이성계(~73세)
- 위화도 회군으로 정권 장악(쿠데타냐, 실리적 선택이냐)
- 공양왕을 내쫓고 국호를 조선(민족주의 역사관+사대주의적 가치관 혼재된 이름)로 확정
- 한양을 새 수도로 삼음(1934.10) : 정도전 의견,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위한 해태 석상
- 개국 이념 : 역성혁명론 (이성계, 정도전-사상적 부분, 무학대사-이성계의 인성과 천명론 부추김)
- 지배 이념 : 성리학, 왕도정치 구현, 중국과의 사대 관계 유지
- 사회 정책 : 조선경국전 편찬 (법제 정비) / 숭유억불 정책 / 한양에 성균관, 지방에 향교를 세워 유학 진흥
- 경제 정책 : 과전법 (신진관료의 경제적 기반 마련, 조선 양반사회 지탱하는 토대, 백성의 경제적 안정)
: 조선의 4가지 상업기관 (향시, 한양의 육의전, 객주, 보부상) 발달, 조선 백성들의 현관 구실
- 신분 구조 : 고려의 귀족사회에서 탈피하고자 양반과 천민의 이분법적 신분구조로 이분화 되었으나, 조선사회가 안정화되면서 문무양반, 중안, 평민, 천민의 사분법적 신분구조를 이룸
- 제 1차 왕자의 난(1398) : 이방원이 방석, 정도전, 남은, 방번을 살해, 이성계는 차남 방과(정종)에게 왕위 물려줌
- 제 2차 왕자의 난(1400) : 이방원이 형인 방간의 난을 진압하고 왕위에 오름, 함흥차사(방원에 대한 태조의 증오)
- 만년에는 한양으로 돌아와 불도에 정진
* 2대 정종(재위기간 : 1398~1400, 2년 2개월) / 이방과(태조의 차남, ~62세)
- 태조, 강비 그리고 정도전의 방원에 대한 지나친 경계와 냉대가 화근이 된 제 1차 왕자의난(방원의 난)
- 첫째 방우가 1393년 병사하였기에, 둘째 방과가 왕위 이음. 왕위에 뜻이 없었으며, 방원(세제 아닌 세자)이 거의 정치 진행함 (정종은 나름의 목숨을 유지하는 유일한 보신책으로 정무보다 오락에 탐닉. 조선 중기까지 왕으로 대우받지 못한 듯, 공정대왕으로 불리다가 숙종대에 비로소 정종 묘호를 받음)
- 1399년 한양의 지형에 문제가 있다하여 수도를 개경으로 옮김
- 왕권 강화를 위해 정무와 군정을 분리 / 집현전 설치 / 노비변정도감(노비의 변속 관리해 권문세가의 힘을 약화)
* 3대 태종(재위기간 : 1400~1418, 17년 10개월) / 이방원(태조의 5남, ~55세)
- 제 2차 왕자의 난(방간의 난)으로 방원의 정치적 입지가 더욱 견고해짐
- 고려 잔재 청산, 군사 제도 정비, 토지 조세제도 정비, 신문고 설치, 교육과 과거제도 정착, 숭유억불, 호패법(인구파악) 등의 개혁으로 정치적 안정과 문화적 발전 이룸. (생을 마칠 때까지 세종의 왕권 안정을 위한 노력)
- 외척 권력 분산과 왕권 강화를 위해 후궁을 늘림. 원경왕후 민씨의 투기, 동생 민무구 형제에게 영향
- 조사의의 난(1402) : 이성계의 복위를 도모한 사건 (배후 이성계, 신덕왕후 강씨 왕족들), 결국 태조가 태종을 인정하고 함흥에서 도성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귀결됨. 함흥차사의 유래.
- 민무구 형제의 옥사 : 외척을 경계하고자 네 처남을 제거한 사건
- 육조직계제 단행(1414) : 의정부 기능을 축소하고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의 육조의 권한을 높이고, 독립 관아들을 육조에 분속시킴. '왕-의정부-육조' 체제에서 '왕-육조'로 전환(왕권과 중앙집권 강화)
- 거북선 개발(고려 말기 고안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신문고 설치 / 한양 천도(1405.09~이후 5백년 동안 이어짐)
- 폭압적 억불정책(세종 대 이후 더욱 심화됨)
- 화폐제도 개혁(저화=종이돈 제도 실시, 조선 최초의 법화) 실패. 1년 5개월 만에 물품화폐 유통 체제로 돌아감.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에 이르러 조선통보를 발행, 법화로 정착시킴)
참고서적 :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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