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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83

[영화영어] 영화 '보이후드(Boyhood)' #04_ How come? : 왜? 어쩌다가? ↔ why? 오늘은 '왜?'라는 뜻의 살짝 다른 뉘앙스의 표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왜?'라고하면 'why?'를 떠오르시죠? 하지만 상황에 따라 'How come?' 이란 표현을 할 수 있는데요. 둘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How come?' 은 바로 영화 속 대화에서 보듯이, 상대방에게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왜냐고 캐묻기보다는 좀 더 부드럽게 '어쩌다가?' 정도의 뉘앙스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캐쥬얼한 사이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죠. 여기서 'Why?' 라고 물어봤다면, 좀 더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는 뉘앙스가 되요. 상대방의 상황에 대해 정말 이유를 알고싶다는 직설적인 뉘앙스이죠. 그래서 때에 따라 상대방이 좀 당황할 수도 있다는 사실! How come? ↔ why? 캐쥬얼한 상황에서.. 2020. 9. 20.
[영화영어] 영화 '보이후드(Boyhood)' #03_ technically : 엄밀히 말하면, 사실상, 실제로는 cf) literally / 오늘은 미국에서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는 표현으로, 사전에서 뜻하는 의미와 실제로 사용될 때의 의미가 느낌이 매우 다른 단어를 살펴보려합니다. 처음엔 낯설었지만 정말 많이 사용되는 표현. 바로, Technically라는 표현인데요, 이 단어를 처음 들어신 분이라면 '기술적으로' 라는 표현으로 기술적인것을 관련하여 설명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의미로도 사용되는 단어이긴 하지만, 실제로 생활에서는 '엄밀히 말하면, 정확히 따지면, 사실상' 의 의미로 정말 자주 되는 부사입니다. 이렇게 실제 단어의 사실적인 의미와 생활에서 사용되는 의미가 전혀 다른 부사 몇개를 더 알아볼까요? 모두 실제 생활에서 정말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이니 알아두시고 또 사용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2020. 9. 17.
[영화영어] 영화 '보이후드(Boyhood)' #02_ What have you been up to? :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뭐하고 지냈어?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서 '잘지냈어?'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라고 안부인사를 물어볼 때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What have you been up to? 바로 이 표현을 쓸 수 있는데요, 그냥 'How are you?' 하고 하기엔 뭔가 너무 심심하고 아쉬울 때, '지난번 만난 이후로 어떻게 뭐하고 지냈니'라는 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주로 편한 사이에서 쓰일 수 있는 문장으로 캐쥬얼하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니, 친하지 않은 사이나 격식있는 자리에서 사용하면 무례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 = What have you been doing? = What's been going on with you? 역시 비슷한 표현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니 함께 알아두자구요.. 2020. 9. 16.
[영화영어] 영화 '보이후드(Boyhood)' #01_ go figure : 이해가 안되, 놀랍기도 하지, 이상하지 않냐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보이후드(Boyhood)'라는 영화를 봤는데, 실제 한 소년의 12년동안의 성장기를 담아낸 영화로 실제로 주인공이 꼬마에서 어엿한 어른으로 자라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더욱 실감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어렵지 않은, 그리고 실 생활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이 많아서 영어공부하기에도 적합하단 생각도 했어요 ^^ (아직 영화를 안 본 이웃님들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 영화에서 나온 표현 하나를 살펴보려구요. Go figure. 라는 표현입니다. 처음 들으면 무슨뜻이야 하고 한번에 와닿지 않을 수 있는 표현같습니다. 영어에서 관용어는 하나하나의 단어를 먼저 살펴보면서 숨은 뜻을 살펴보면 기억하고 이해하기 쉬운데요. 'Go'는 '가다, 걷다', 'Figure'는 '그림, 숫자, .. 2020. 9. 15.
[원서 영어]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04_God knows (what, where, who, why, etc.) : 하느님만이 아신다, 아무도 모른다 God knows 라는 표현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표현은 상황에 따라 2가지 뉘앙스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먼저 1. '하나님만 아신다, 즉 '아무도 모른다' 라는 뜻으로, 나는 정말 모른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로 ''누가 알겠니, 난 모르겠다'로 해석할 수 있어요. 비슷한 표현으로 Godness knows Heaven knows God only knows Nobody knows 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또 다른 의미로는 '하나님은 아신다', '하늘은 안다' 라는 의미로, 자신이 말하는 것이 정말 사실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God knows 뒤에 what, why, where, who 등의 표현이 함께 오면? God knows (what, where,.. 2020. 9. 12.
[원서 영어]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03_ At any rate : 어쨋든, 좌우간, 하여튼 '하여튼, 어쨌든' 이라는 말을 영어로 표현할 때 여러분 머리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표현은 'Anyway' 나 'Anyhow' 가 아닐까요? 일반적으로는 이 표현들을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오늘은 조금은 색다른 표현을 살펴보려합니다:) 바로 At any rate 이란 표현이에요. 여기서 우선 'rate'의 뜻을 살펴보면 이해하기 더 좋으실텐데요, 'rate'은 명사로 '속도, 비율 ; 요율, 요금'의 의미로, 동사로는 '어떤 수준으로 평가하다, 평가되다, 여겨지다' 정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어떤 수준이나 상황이건 간에' 정도로 기억하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비슷한 표현으로 In any case In any event At all events 도 같은 뜻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이.. 2020. 9. 10.
[원서 영어]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02_ a matter of ~(chance/ time..) : ~(운/ 시간..)의 문제 ★ a matter of~ 오늘은 이 표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화에서도 자주 쓰는 표현으로 a matter of 뒤에 상황에 맞는 단어를 넣어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표현이에요~ A matter of 라고 하면 ~의 문제다 라는 뜻으로, 예문을 통해 살펴보시면 더욱 쉽게 와닿습니다. 위대한 개츠비에 나온 예문으로 우선 살펴볼까요?:) [원서 예문] It was a matter of chance that I should have rented a house in one of the strange communities in North America. It was a matter of chance 우연한 일이었다 (운의 문제였다) that I should have rented a house 내가 집을 .. 2020. 9. 8.
[원서 영어]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01_ turn over~ in one's mind : ~을 곰곰히 생각하다 '가끔은 영상이 아닌 원서로 공부해보자' 영화는 주로 딕테이션과 셰도잉으로 공부하는데, 가끔은 영상이 아닌 차분하게 책으로 공부하고 싶어질 때가 있더라구요. 제가 물론 잘하는 영어실력은 결코 아니지만, 하나하나 공부하다보면 성취감도 느끼고 어느순간 영어가 더 편해지는 순간이 오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공부하니 더 재미와 의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turn over ~ in one's mind 의 의미가 궁금해 검색해 들어오셨을 것이기 때문에, 빨리 먼저 뜻을 공유할게요! turn over~ in one's mind이 숙어는 위대한개츠비(The Great Gatsby) 첫 문장에 나오는 표현인데요, '~을 곰곰히 생각하다, ~을 숙고하다' 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어떤 계획이나 제안 등 무엇.. 2020. 9. 7.
[영화영어] 영화 '조이(Joy)' #04_ prior to that : 그 전에 네 오늘은 영화 조이(Joy,2015) 중 4번째 표현! Prior to that, 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영화 내용은 어디까지 흘러왔을까요^^ 조이(제니퍼로렌스)는 본인이 만든 '손으로 짜지 않아도 되는 밀대걸레'를 팔아보려 고군분투하다가 전남편의 소개로 한 케이블홈쇼핑 회사의 미팅자리에서 단 5분간 제품을 설명할 기회를 얻게됩니다. 맘 같지 않게 우왕좌왕하게되는 조이를 지켜보던 홈쇼핑 채널의 이사 닐(브래들리 쿠퍼)은 거두절미하고 조이에게 자신이 어떤사람이고 지금 당신이 어떤 자리에 와 있는지를 설명하는데요. 여기서 반복 표현이 나옵니다. "그 전에 난 뭘했고, 또 그 전에 난 뭘 했던 사람이야. 난 아주 보수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하는데, 당신이 가져온 밀대걸레는 조잡해 팔 만한 가치가 없는 것 .. 202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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